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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다 각기 다른 맛을 느끼지요
관리자 (pyfoodsroot) 작성일 : 2010-11-24 12:34:55 조회수 : 26
이곳 곤명의 차 도매시장에 가면 차를 우리는 사람들은 모두가 자신의 차가 가장 좋다고 말합니다. 지난번에 리장의 200년된 보이차 가게에 들러 차를 마실 때도 처음에 우린 차는 그저 그랬는데 제가 진원의 차 공장을 한다고 했더니 바로 사장을 불러왔지요. 사장님도 진원의 해당차공장을 둘러 보았다면서 70년대에 생산되었다는 차를 깊은 곳에서 꺼내어 함께간 형제들에게 우려내놓았지요. 아주 좋은 차는 아니지만 마실만한 차처럼 혀끝에 다가 왔지요. 
  
이제는 차를 우리면서 좋다고 말하는 것 보다는 맛을 보시라고 하면 오히려 부담이 되지 않고 존중받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 각자의 이맛이 다르고 습관이 다른데 자신이 우린 차가 가장 좋다고 하면 우리의 맛을 조절하는 걸로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차의 맛을 보고 자신이 감상하고 평가하도록 차문화를 선도해야 할겁니다. 
  
물론 차를 오래 마셔온 차인과 초보자의 맛에 대한 비교는 차이가 있겠지만 모두의 특징이 있을 겁니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에 비교하면 보이차를 마시는 분은 정말 미미한 수준일 겁니다. 물론 보이차도 산지나 원료, 생산된 기간, 보관 상태등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지만 그를 정확히 분별하기는 어렵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차의 맛과 가치를 잘 식별할 수 있다고 하지만 사실은 극소수의 사람들 뿐이랍니다. 차를 마시고 자신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차는 정말 좋은 차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맛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차를 골라 마시고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 한다면 차의 효과는 충분하리라 봅니다. 차문화란 이름으로 시기 질투 비교나 무시하여 차문화를 비하하는 것보다는 좋을 겁니다. 차를 마심으로 공동선을 이끌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차문화는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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